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
상태바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27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커머스 활용 지원교육’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각각 다음 달 13일과 다음 달 5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디지털커머스 활용 지원교육’의 경우 △온라인 상점 개설교육 △온라인 라이브방송 제작교육 △1인셀러, 쇼호스트 교육 등 3개 분야로 구분돼 모집된다.
온라인 상점 개설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본교육으로 15명 한도로 2개 기수가 운영된다. 라이브커머스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상점 개설과 라이브 방송을 위한 사전 준비교육이 제공된다. 온라인 라이브방송 제작교육은 라이브커머스 경험은 있지만, 전문성이 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개 기수가 운영된다. 기수별 15명 한도로, 상품판매 운영교육부터 라이브방송 제작 송출 방법 등이 교육된다.
1인셀러, 쇼호스트 교육은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호스트(전문판매자)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10명에 한해 1개 기수가 진행된다.
교육 참여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한 소상공인 확인 및 인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J-디지털교육 시스템(www.jedu.jic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단, 1인셀러, 쇼호스트 교육은 쇼호스트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