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생 11명 전원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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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생 11명 전원 수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7.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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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엎(없)는 학교> 수료식을 열어 교육생 전원 총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엎(없)는 학교>는 교실, 선생님 등의 기존 교육 틀에서 벗어나 격의 없이 각자의 삶을 기획하는 교육사업이다.

‘자신의 삶과 고창지역, 나아가 지구의 문제를 어떻게 함께 엎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오리엔테이션 ▲탐색 과정 ▲실행 과정 및 멘토링 ▲결과공유회 등 총 8회 차의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한 고민과 고창에 대한 문제를 함께 나눠보며 문화기획에 대해 이해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수료생들의 지역 문화기획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재단은 올해 10월께  1~3기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인력 양성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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