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우려지 야간 치안활동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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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우려지 야간 치안활동 가시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7.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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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여성안심귀갓길 집중 순찰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여름철을 맞아 이 시기에 우열되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가시적 치안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 여성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무더운 여름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기에 가장 우려되는 범죄가 성범죄로써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구대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구대에서 선정한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여성 주민들이 귀가하는 시간대부터 심야시간대 이르기까지 가시적 순찰과 주요 목 거점근무를 집중적으로 펼쳐 범죄 분위기를 차단해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여성 주민 보호 순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관내는 원룸들이 많이 밀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려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한 건의 성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성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름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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