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주관으로 '2021년 LINC+사업 아이디어경진대회' 1차 심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평가로 진행됐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전 ‘아이디어 제안 평가 중심’의 1차 심사를 진행한 것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는 자동차로봇학과의 ‘차량 뒷좌석 거치용 초간편 스타일러’, 컴퓨터정보과의 ‘머신러닝을 활용한 사물구분앱’ 등의 작품들이 선정됐는데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이 빛을 발하게 되는 기회가 됐으며, 그동안 배웠던 전공지식을 토대로 작품을 구현하기 위한 학생들의 고민과 노력이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이번 1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아이디어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9월 중 2차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10월 개최예정인 2021년 졸업작품전에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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