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해 4월 착수보고회, 6월에 중간보고회, 7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진행됐다.
지혜의 숲 복합문화센터는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공공도서관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공간으로 연면적 3160㎡(지상 3층)에 건립비 111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독서문화 공간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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