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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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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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서비스 위한 기술·상품·서비스·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약속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8일 네이버 파이낸셜과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금융서비스 고도화 및 금융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기획, 금융서비스 제휴 및 마케팅제휴 ▲기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소비자 경험 혁신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포함해 보다 긴밀한 협업 사업 발굴과 업무교류로 전북은행이 그동안 추진해 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들이 온라인 금융소외계층까지도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 파이낸셜의 온라인 콘텐츠 및 기술 플랫폼 경험과 전북은행이 추진 중인 AI기반 챗봇, 콜센터, FDS 등의 디지털 혁신사업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는 “협약을 통해 3천만 네이버페이 사용자 및 46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중소상공인)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파이낸셜과 시너지 효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권오진 부행장은 “앞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상품 개발과 비대면 고객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며 네이버 파이낸셜과도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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