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집중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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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집중 발굴 지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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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지속되는 폭염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앞장섰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올 여름 강수량이 적고 기온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상황과 겹쳐 취약계층은 생활고와 무더위라는 이중고를 겪을 위험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요촌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원 등 사회적 인적 안전망 중심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만70세 이상 1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세대에 대해서는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마을 통장이 협동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1:1 상담을 진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인데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길 바라며 연계된 대상자들이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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