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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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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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심재학)는 지난달 30일 김제시 광활면에 거주하는 최모씨(기초생활수급자)의 자택을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 직원 10여명과 전문 건축설비업체와 함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혜자가 요청한 주택 현관 출입 창문·도배·장판 교체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된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진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가구를 선정해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김제시 건축과와 협업해 김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선정했다. 수혜요건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긴급복지지원법의 지원 사유에 해당 할 경우)에 해당하는 대상자에서 선발했다.
동진지사는 “농촌 일손돕기와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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