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수제 복숭아 통조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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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수제 복숭아 통조림 봉사활동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8.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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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지난달 30일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해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어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속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한 ‘면역력 향상 건강 수제 과일청 만들기 전달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이날 순창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500㎖ 용기에 직접 담아 순창 관내 어르신 50명과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복지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삼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정성 듬뿍담긴 제철과일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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