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대사회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사실 금융사기범죄는 가정을 파괴시키는 사실상 가정파괴범이다. 평생 모은 금융재산을 일순간의 현혹으로 탕진시키는 것은 엄히 다스려야 할 것이다.
서버가 외국에 있어 예방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에 기가 찰 노릇이다. 인터넷 및 IT강국이라며 늘 자랑하고 외치면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범죄 집단을 차단하지 못하고 이를 처단하지 못하면 국가를 믿고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관련 전문가를 대거 고용해 범법자보다 한발 앞서가는 수사행정을 기대한다.
아울러 소득감소와 가계부채 증가, 신용대출 확대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용관리, 부채관리, 서민금융제도 등 금융교육을 통해 개인자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한민국의 외교능력을 검증케 하는 외국서버에 상대국의 협조와 협치로 자국민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에 대책이 없다면 어찌되겠는가.
다시 강조하지만 최선을 다해 예방하는 게 아니라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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