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공사, 친환경 ICT시범축사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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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공사, 친환경 ICT시범축사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8.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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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 사양관리팀은 친환경 ICT 시범 축사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 장성군 친환경 ICT 축사(해오름 농장) 시설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농장은 소들이 외부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육될 수 있도록 온습도 감지센서, 자동 개폐 윈치커튼, 안개식 자동분무소독기, 자동 on-off 대형 환풍기 팬(fan) 등의 자동 환경 제어시스템을 갖췄다.

자동 환경 제어시스템은 외부 온·습도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축사 내부의 온도를 신선하고 쾌적하게 조절해 소들이 더위 스트레스 없이 최적의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다른 ICT 축사도 적극 벤치마킹해, 디지털 ICT 기술을 활용한 시범 축사를 장수군에 도입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지털 ICT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한 위내 삽입형 탐지기(발정, 분만, 질병 등)를 적극 이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최근 축산 경영 트렌드인 '친환경, 동물복지, ICT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해 장수한우의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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