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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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동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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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교육청은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8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대국민 나눔 활동이다.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전라북도교육청운전직연합회, 도의회사무처 파견직원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돌봄, 2030세대 학업비, 청년층의 취업과 진로문제, 위기 가정 생계비, 취약계층 주거와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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