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호 전국 15번째 문 열어
장기 보호·치료 사회복귀 도와
장기 보호·치료 사회복귀 도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5일부터 원광대 병원에 경찰관 4명을 배치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근무를 시작했다.
전북에서는 처음이자 전국에서 열 다섯번째 주취자응급의료센터다.
그동안 주취자 장기 보호를 위한 경찰력 낭비와 안전사고의 위험성 등 일선 현장 경찰관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진과 경찰관이 합동으로 보호, 치료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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