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가 도서 지역인 위도해수욕장 인근 도로가 지속하는 폭염에 뜨거워진 도로 면을 식히려고 살수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위도 의용소방대는 위도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주행하며 물뿌리기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대응구급대 운영 ▲취약계층 급수지원 등 폭염대응대책을 시행 중이며,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 살수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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