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간 6개 시설 직접 찾아
종사자 면담·설문조사 진행
피해 예방교육… 신고 활성화
종사자 면담·설문조사 진행
피해 예방교육… 신고 활성화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일까지 1개월 간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6개소)를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신속한 피해발견을 위한 종사자 면담 등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환경변화로 장애인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시설 내 성폭력 범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주원 서장은 “장애인, 여성, 아동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완산경찰은 생활 속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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