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3일 렌트카 사업을 빙자해 피해자 15명으로부터 약 14억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A씨, 30대)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년 3월경부터 피해자들을 상대로 “렌터카와 리스 회사를 운영하는데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매해 맡기면 대여사업을 해서 할부금 및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범행을 지속했다.
김주원 서장은 “서민의 피해를 양산하는 악성적·고질적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국민중심의 책임수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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