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벌초 시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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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벌초 시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8.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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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입추가 지나고 본격적인 벌초 시기를 맞아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많은 9월 또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법을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전하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너무 크거나 펄럭이는 옷은 예초기에 말려들어갈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기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안전화 등 보호장비 착용하기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하기 ▲벌초작업 시 예초기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작업하기 ▲ 예초기 작업 중 돌과 나뭇가지, 금속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작업반경 10m이내로는 사람 접근 금지 등이 있다.
김주희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벌초를 계획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초 준비와 함께 안전수칙 숙지로 안전한 벌초작업 실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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