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단속 기간 운영 강력대응
SNS 불법유통망 수사 박차
피해자 신변·심리보호 만전
SNS 불법유통망 수사 박차
피해자 신변·심리보호 만전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면서, SNS 오픈채팅방 등 유통망을 통한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불법합성물 등의 유포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올해 집중 수사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취착물 제작자, 불법성영상물을 판매자 등 사이버성폭력 사범 45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또한 피해자 심리 보호를 위해 무료 국선변호인 선정, 신변 보호는 물론 디지털성범죄 전문 상담소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전북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김광수대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사이버 성폭력은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하는 범죄인 만큼 사이버상 모든 불법행위 접촉과 흔적을 추적, 불법행위자를 검거해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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