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자율적 교육과정 현장 위한 최적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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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자율적 교육과정 현장 위한 최적화 모색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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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일반고 96교 교무부장과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에는 전주, 군산, 익산, 임실지역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일에는 그 외 10개 지역 49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학생 선택 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최적화 프로그램 안내, 이등 교사(전주고)의 ‘2021학년도 자율적 교육과정 정책 연구 발표’, 한리라 교사(전주중앙여고)와 권혜수 교사(영생고)의 ‘2021학년도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발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수업량 유연화) 사례 공유를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학교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나갈 것”이며 “2학기에는 학생 선택 중심 자율적 학교교육과정을 보다 많은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안착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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