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토정보공사 맞춤형 취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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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토정보공사 맞춤형 취업 교육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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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지난 20일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정용채 기획처장)이 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정보 STEP-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정보공사와 지적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비전공 취업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과정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 전주대, 군산대 등 전북지역 4개 대학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대면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김제 벽골제 마을 1개동을 대여해 운영했다.
교육에는 국토정보공사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비롯해 국토정보 관련 이론 교육, 지적전산(CAD), 지적측량, 채용특강 및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이정현 학생(인문대 철학과)은 “기존 취업박람회나 채용설명회와 달리 관련 정보 및 교육을 일괄적으로 제공해주고, 국토정보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다른 학생들과의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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