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차량 오토바이로 추격
112신고 등 적극 협조 귀감
112신고 등 적극 협조 귀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뺑소니 차량을 오토바이로 추격해 범인을 검거한 시민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은 지난 8월16일 한밤중 진북동 소재 한 노상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없이 달아나는 차량을 목격하고 112신고 후, 오토바이로 도주차량을 약 3㎞ 추격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검거한 유공으로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됐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뺑소니 사고의 특성상 목격자의 신고가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데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속하게 제보하고 범인을 추격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했다”며 용기있는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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