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등 직접 방문
현장 서비스·예방교육 실시
실종 대비 선제적 대응 최선
현장 서비스·예방교육 실시
실종 대비 선제적 대응 최선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병설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으로 미아방지·신속발견을 위한 지문등사전등록 및 교육을 실시해 교사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종아동 등 사전등록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아동 또는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의 신상정보와 지문·사진·신체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 신속히 찾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사전등록은 언제든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가족관계증명서류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안전 Dream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김주원 서장은 “소중한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빠른 시간 내 발견할 수 있는 지문등사전등록시스템을 적극 알려 실종 아동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계속적으로 담당경찰관 등이 현장을 방문해 보호자 동의가 있는 아동·장애인·치매노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사전등록 서비스 및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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