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찾아가는 아동 지문사전등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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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찾아가는 아동 지문사전등록 ‘큰 호응’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8.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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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등 직접 방문
현장 서비스·예방교육 실시
실종 대비 선제적 대응 최선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병설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으로 미아방지·신속발견을 위한 지문등사전등록 및 교육을 실시해 교사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종아동 등 사전등록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아동 또는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의 신상정보와 지문·사진·신체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 신속히 찾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맞벌이 등으로 시간이 없어 등록치 못한 아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등록은 언제든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가족관계증명서류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안전 Dream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김주원 서장은 “소중한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빠른 시간 내 발견할 수 있는 지문등사전등록시스템을 적극 알려 실종 아동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계속적으로 담당경찰관 등이 현장을 방문해 보호자 동의가 있는 아동·장애인·치매노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사전등록 서비스 및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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