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몰카 근절 안심화장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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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몰카 근절 안심화장실 조성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8.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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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유관기관 합동점검
디지털 성범죄 신고 안내
간이검사키트 사용법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0일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중인리 방면 모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새벽이슬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전북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인식개선과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최근 불법촬영범죄로부터 시민들이 불안감이 높은점을 고려해 다수의 인원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장치 설치 여부 점검 및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신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고, 간이검사키트 사용방법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주원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공원 내 화장실·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통한 생활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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