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뚝딱' 제2회 고창군 공예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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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뚝딱' 제2회 고창군 공예대전 작품 공모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8.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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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김부선·이하 생문동)가 공예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여 고창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제2회 고창군 공예대전”을 개최하고 참가 공예품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고창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이다.
출품희망자는 고창군 생활문화센터(고창읍 판소리길 20, 1층)에서 8월 25일부터 8월 27일 18시까지 작품 접수가 가능하며 8월 31일 심사를 거쳐 우수한 11개 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9월 17일 고창읍성 앞 광장에서 열린다.
현재 생문동은 79개 동호회와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 중 하나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생활 중심의 문화 활동에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가미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향유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김부선 이사장은 “공예대전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촉진과 공예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스스로 자발적인 생활문화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생문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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