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 기숙사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기숙사 운영 방역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한다.
방역관리 내용은 기숙사 인원 최소화, 방역 관리 방안 수립여부, 입사 전 진단검사 실시 확인, 기숙사 내 소독 방역 실태조사, 기숙사 전용공간 거리두기 확인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지역은 거리두기 3단계인 전주, 군산, 익산, 완주혁신, 무주 무풍 등을 포함해 100% 전면 등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철저하게 관리해 2학기 등교 재개 이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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