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 가수 백지영 ‘자랑스런 백제예술인대상’ 선정
상태바
백제예술대, 가수 백지영 ‘자랑스런 백제예술인대상’ 선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23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2021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자로 가수 백지영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은 매년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빛낸 예술인 1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재학생, 졸업생, 교수,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특히 이 상은 대학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교수들과 방송연예과 선후배 동문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백지영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가수로 데뷔해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최고의 국민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가수상 ▲서울가요대상 OST상 ▲SBS 가요대전 본상 등을 수상하며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OST 분야에서 독보적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백지영 뿐만 아니라 원빈, 안영미, 김병만, 쿨 유리, 젝스키스 김재덕, 윤손하, 창 감독, 김지훈 감독 등 개교 이래 30년간 수많은 연예인, 영화감독, 제작자, 교수를 키워낸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