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대학 최대 규모의 문학상인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800만원으로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관장 최기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2021년 10월 13일 자 예정)에 발표된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북대신문방송사(063-270-35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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