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보호 물심양면 지원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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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보호 물심양면 지원 합심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8.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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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지역클럽 업무협약 체결
1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지역클럽(10개)과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여 클럽은  서전주로타리클럽, 전주중앙로타리클럽,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온전주로타리클럽, 전주완산로타리클럽, 전주동로타리클럽, 전주남로타리클럽, 전주기린로타리클럽, 북전주로타리클럽,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원 완산경찰서장과 서전주로타리 클럽 박지원 회장 등 10개 전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완산경찰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지역클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신뢰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특히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지역클럽(10개)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시설 등에 약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김주원 서장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는 국제로타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체 협력 치안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박지원 회장 등 참석자들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멈추지 않고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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