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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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노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8.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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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3일 밤 한반도에 북상하여 많은 비를 내리고 간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24일 오전 전주덕진소방서로 구조출동 지령이 내려졌다. 내용은 차량이 침수되어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이었다. 지난 밤과 아침 사이 내린 폭우에 침수되어있는 지하차도를 통행하려 시도한 차량이 절반가량 물에 잠겨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다행이 현장에 출동한 팔복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구조 될 수 있었지만, 자칫 시간이 더 지체되거나 폭우가 더 강해지면 아찔한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밖에도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배수 지원 활동 등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최선의 노령중에 있다.
조한백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안전을 위해 위험한 현장 접근을 삼가시고 119로 도움이 필요한 곳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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