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3일 밤 한반도에 북상하여 많은 비를 내리고 간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24일 오전 전주덕진소방서로 구조출동 지령이 내려졌다. 내용은 차량이 침수되어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다행이 현장에 출동한 팔복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구조 될 수 있었지만, 자칫 시간이 더 지체되거나 폭우가 더 강해지면 아찔한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밖에도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배수 지원 활동 등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최선의 노령중에 있다.
조한백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안전을 위해 위험한 현장 접근을 삼가시고 119로 도움이 필요한 곳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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