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전북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비 2.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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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전북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비 2.1p 하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8.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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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도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2.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8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0으로 전월대비(105.1) 2.1p 하락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91→90)은 전월보다 하락하고 생활형편전망(98→99)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또한 가계수입전망(100→99)과 소비지출전망도 전월보다(109→108) 하락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교통·통신비는 상승했으나 의류비, 교양·오락·문화비, 주거비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내구재, 외식비, 교육비, 의료·보건비 등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83→76) 및 향후경기전망(97→91)은 하락하고 취업기회전망(91→89) 또한 전월보다 하락했다. 반면 금리수준전망(121→121)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현재가계저축(93→95), 현재가계부채(101→103), 가계부채전망(99→100)은 전월보다 상승하고, 가계저축전망(98→98)은 전월과 같았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125→127)및 임금수준전망(119→120)은 상승하고 물가수준전망(138→138)은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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