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 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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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귀촌 정책위원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8.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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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5일 부군수실에서 귀농·귀촌인의 이주 촉진과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에 첫 출범한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위원회는 귀농·귀촌 및 농업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경험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책 방향 수립에 관한 사항, 귀농·귀촌 지원사업 심의와 결정 등의 취소에 관한 사항에 관해 심의, 의결 또는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귀농·귀촌인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 및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시설물 중 관리기한이 끝난 거주 시설을 활용하고,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가족체제농원을 면에도 조성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귀농·귀촌 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창열 부군수는“코로나 19로 인구밀도가 낮은 농촌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민의 귀농귀촌 흐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도시민이 진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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