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9월 1일부터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골노인복지관에서 '2021 나의 삶, 나의 이야기-마음의 창' 강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중장년·노년층을 대상으로 수강생의 심상 치료와 더불어 ‘문화를 활용한 나의 삶 쓰기’를 목표로 10월 8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박정혜 심상 시치료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각자의 삶을 말하고 듣는 과정을 통해 지나온 인생과 남은 인생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인문학 강좌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강좌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기관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온다라 교양 플라자, 소담소담(小談笑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좌 신청과 일정에 관한 문의는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