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회복 중점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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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회복 중점 예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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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6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제2회 추경 1조 383억원보다 485억원 증가한 1조 86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지원예산이 우선적으로 편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94억원 ▲한시생활지원 11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6억원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1억5천만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6억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12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 전출금 50억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6억5천만원 ▲희망일자리사업 4억6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업) 3억2천만원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추진(민간기관) 3억5천만원 등을 편성하였고,
이외에도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 사업 100억원 ▲도시재생 뉴딜(요촌, 성산) 38억원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10억원 ▲하천 유지보수(지방하천, 소하천) 3억5천만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개발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과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경예산 확정 이후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과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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