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전주교육대학교는 26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예산 4억47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2021년 배정사업비 10억65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학 협력 네트워크 실적 영역 평가에서는 예산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개선 노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시 단순참여보다는 네트워크 주역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의 요구의견도 포함됐다.
김우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 지원,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우수한 사업성과 도출을 목표로 노력 중”이며 “추가 확보한 사업비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재학생 등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며, 세계수준의 연구브랜드 육성 및 지역 전략 발전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