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비 10억6,5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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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비 10억6,500만 원 확보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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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전주교육대학교는 26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예산 4억47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2021년 배정사업비 10억65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주교육대는 국립대학 및 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한 목표를 수립하고,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로서 교-수-평 일체화 모델을 개발하고, 교수간 융합연구 및 재학생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기획한 점, 또 교수 및 학습관련 개별활동 실적, 기초학력부진학생지도역량, CHEST 교육과정 개선효과, 참사랑실천지수, 직원학습 및 소통역량강화지수 등의 목표지표를 초과달성한 점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협력 네트워크 실적 영역 평가에서는 예산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개선 노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시 단순참여보다는 네트워크 주역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의 요구의견도 포함됐다.
김우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 지원,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우수한 사업성과 도출을 목표로 노력 중”이며 “추가 확보한 사업비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재학생 등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며, 세계수준의 연구브랜드 육성 및 지역 전략 발전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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