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복지단체 간담회 실시
상태바
김제시 장애인복지단체 간담회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29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관내 장애인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북지부 김제시지회(회장 김갑배)를 비롯한 7개 장애인단체의 대표자와 간사 등 10여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장애인단체 운영의 에로사항과 장애를 가진 시민의 일상생활의 고충 등 비장애인은 겪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시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을 고려하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확대를 건의하며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장애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역량 강화 활동을 위한 예산 확대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 잘 사는 도시의 척도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 장애인단체 회장님들의 고견을 김제시 장애인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로 발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