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간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전북지역 창업지원단(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연합 투자 캠프인 ‘Boot IR Conference’를 개최했다.
전북대와 전주대,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15개 초기 창업 기업에 참여해 강의와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이해와 투자유치 전략을 위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고, 기업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기업 성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기업별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모델 발표를 통해 기업의 현황에 대한 컨설팅과 3개의 주관기관 대학 투자전문가들의 창업보육 및 투자기업 육성을 위한 협약도 이어졌다.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은 “이번 Boot IR Conference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에게 투자 인프라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투자매칭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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