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7일 전주덕진소방서 119안전체험교실과 덕진구 우아어린이집에서 제19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영상 촬영을 마쳤다.
어린아이들이 노래하며 안전의식을 습득하고 더불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경연대회 방식을 벗고, 비대면으로 소방동요 합창·독창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촬영된 영상은 편집을 거쳐 전라북도 소방본부 경연대회에 제출되고, 이후 전라북도 소방본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10월 세종특별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병헌 서장은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가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게 노래하며 안전의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녹화한 영상처럼 즐겁게 안전을 노래하며,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의 추억으로 앞으로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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