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추석 연휴 생활밀착형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장과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방화구획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시설 전원차단, 경종·스위치·밸브차단 및 고장방치 행위 등을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로 확인과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긴급 상황 대비 필요 소방력 즉시 대응태세 유지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 확립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예방 순찰 등 실시로 소방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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