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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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8.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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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추석 연휴 생활밀착형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고 전했다.

먼저 소방서에서는 추석을 맞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류창고에 대해서 안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실시한 소방특별조사 지적사항 조치여부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공장과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방화구획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시설 전원차단, 경종·스위치·밸브차단 및 고장방치 행위 등을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로 확인과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긴급 상황 대비 필요 소방력 즉시 대응태세 유지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 확립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예방 순찰 등 실시로 소방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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