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와 함께 영양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지원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맞춤형 키트는 규칙적인 생활, 균형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정호영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재가 장애인 당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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