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GTEP사업단, 지역 기업 판로 개척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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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GTEP사업단, 지역 기업 판로 개척 활동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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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 학생들이 제10회 온오프라인 로하스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맞춤형기능식품, 건강간편식, 친환경 홈&리빙, 자연치유관광, 뷰티케어의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산업 관련 박람회다.

전북대는 5개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볼로스튜디오’, ‘케비젠’, ‘손빛’, ‘봉동생강마을’, ‘와이즈’ ,‘영인바이오’, ‘팜앤코’, ‘썸앤제주’ ,‘완주로컬푸드 과실생산자협동조합’ ,‘노블러스’ ,‘디자인농부’ 등 총 11개의 협력업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 및 현장판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신청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화상 상담, 그리고 추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수출 등 계약 성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호 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수출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추후 지속적인 도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무역전문가로의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GTEP사업단은 동남아 지역에 특화해 해당지역에 수출 진출 및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기업과 연계해 사내 무역 전문가를 양성, 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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