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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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호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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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진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검산동은 주위에 어려운 가구나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홍보로 대상자가 있으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2인 1조로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통합상담과 방문간호서비스를 진행하여 위기징후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찾아가는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복지통장님으로부터 발굴된 관내 80대 임모씨가 혼자 살면서 건강이 악화되고 특히 보호자가 없어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생활상태 등을 확인하였다.
고열로 기력이 없고 거동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보건소와 병원 응급구조대에 연계하여 입원조치를 취해 어르신에게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었으며, 이후로도 계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우 검산동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 삶을 지원하겠다”며“모두가 힘든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고립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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