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일고 최영미 교장, 퇴임 맞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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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제일고 최영미 교장, 퇴임 맞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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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전주제일고 교장이 40년의 교직생활을 마치며 정년퇴직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주제일고 최영미 교장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주제일고 강당에서 열린 최영미 교장의 퇴임식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이 참석해, 최영미 교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적십자사 RCY지도유공장 명예장과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최 교장은 또한 동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 전주여자고등학교, 전주제일고등학교, 전북대학교에 나누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를 준비할 인재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영미 교장은 “1978년 ‘청소년적십자창립 25주년기념 국제 Work Camp’에 한국대표로도 참석했었고, 졸업할 때 대한적십자총재상도 받는 등 대학시절을 함께 했던 적십자였다. 애정이 많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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