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산림조합 은행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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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산림조합 은행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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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는 지난달 31일 부안산림조합을 찾아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안산림조합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 대출해주겠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고 은행을 방문해 대출 및 송금을 하려는 조합원을 발견하고, 다른 이유를 대며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송금을 못 하게 막아 총 2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류재혁 부안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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