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종훈·정호진 학생, 알테어 최적화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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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종훈·정호진 학생, 알테어 최적화대회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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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김종훈·정호진 학부연구생(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지도교수 조해성)이 한국알테어가 주관한 ‘제 14회 AOC(Altair Optimization Contest) 2021’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OC는 학생들이 알테어의 공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제조 현장이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서 최적의 답을 제안하는 대회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종훈·정호진 학생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의 날개에 격자(Lattice) 구조를 적용해 중량 최적화와 조류 충돌에 대한 감쇠 효과 확인해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종훈·정호진 학생은 “지도 교수님과 연구원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을 계기로 부족함을 파악하고 지식을 넓혀가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격자구조를 활용한 날개 설계 연구를 지속하고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 진동 저감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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