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인문학술강좌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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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인문학술강좌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 성료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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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라북도민을 대상으로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강좌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순국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한 서구 근대 심리학, 맹자(孟子)의 인민과 국가, 재일제주인의 공동체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희문학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랜선 체험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랜선 체험은 체험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해 자택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체험은 작가 취재수첩, 길광편우(吉光片羽) 만들기와 매듭인형, 알콩이와 콩심이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온라인으로 자택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에 센터는 인문교양강좌 ‘온다라 교양 플라자’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인문강좌 소담소담(小談笑談)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HK+연구단(www.jj.ac.kr/hk)과 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전화(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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