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원활한 소방 활동과 소방력 공백 발생 최소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1차 대응요원에게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신속한 접종 실시로, 지난 8월 27일 전주덕진소방서 대원과 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 등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백신접종을 마친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이동진 대원은 “백신접종을 마치고 고열 환자 등 유사 증상 환자 등 이송에 부담을 덜고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시설 구급대원 전진배치, 의용소방대연합회 방역 활동, 백신관련시설 소방안전컨설팅, 백신 보관 등 관련시설 합동소방특별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백신접종이 완료됐더라도 돌파감염 사례가 많고, 아직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쉽게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직원 복무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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