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 31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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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 31일 공식 출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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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준 정부기관으로 자원조성 사업과 연안생태계 관리를 맡게 될 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가 31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수산자원사업단은 부산 해운대구에 본사(2본부 8실)와 동․서․남해 3개 지사(6개팀 4사업소)규모로 정규직 120명 등 1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지사는 군산시 장미동 49-37번지 구)수산진흥원에 지사와 부안 격포에 사업소를 둔 직원 22명으로 출범한다.

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는 3월 31일(목)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관계관, 군산시장, 군산해양경찰서장, 군산지방항만청장, 서해수산연구소장 및 경기, 인천, 충남, 전북 해양수산과장 및 수산기술연구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거행하게 된다.

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에서는 연안 바다목장, 바다 숲, 인공어초, 수산종묘방류 등 자원조성사업과 연안생태환경, 기후변화, 자원조성평가와 같은 연안생태계 관리업무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넘겨받아 수산자원사업단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중앙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에서 나누어 수행했던 수산자원조성사업이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돼 사업의 효율성과 수산식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수산자원의 조성․관리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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