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1일 성심여중 시청각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전교생 32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카카오톡 계정요구, 디지털 성범죄 등 학교폭력 최근 사례 및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시청각실에서 방송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리 매뉴얼을 준수했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코로나 확산세로 전면 등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방역 수칙 준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전개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