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I.O.T로 코로나시대에 사랑의 목소리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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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I.O.T로 코로나시대에 사랑의 목소리를 전하다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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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 지원사업 “I.O.T(사물인터넷)로 전하는 사랑의 목소리 『Untact Message』”를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8회기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I.O.T(사물인터넷)로 전하는 사랑의 목소리 『Untact Message』”는 3D프린트 교육을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시외권 청소년 등 청소년이 있는 20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시대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여 익산을 비롯한 전라북도 도내에 속한 5개의 지역에서 참여하여 코로나시대의 청소년활동의 모델링을 제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3D프린트와 코딩을 융합하여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메이커 작품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랜선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 이후 가족과 친구에게 A.I모듈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작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고나흠(한벌초, 4학년)청소년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업하면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친척에게 전달하였을 때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비대면과 대면 프로그램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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