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1 전라북도 섬유의류산업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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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21 전라북도 섬유의류산업 발전 포럼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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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일 한국의류학회 전북지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 전주대 LINC+ 4IR사업단과 공동으로 ‘2021 전라북도 섬유의류산업 발전 포럼’을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섬유의류산업의 언택트·온라인·디지털 기반 중심 생산, 소비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상품 마케팅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Marvelous Designer 활용 3D 패션스타일링’(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고기환 교수)과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패션 브랜드 감성의 분류체계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딥러닝을 통한 패션 브랜드 감성 학습’(군산대 의류학과 김하연 교수)의 주제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박현정 교수(한국의류학회 전북지부장)는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이해하고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전라북도 섬유의류 관련 대학교수·연구진 상호 간 혁신 기술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류학회 전북지부는 전북 지역 9개 대학 섬유의류 관련 전공 교수, 강사, 대학원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포럼을 통해 전라북도 섬유의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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